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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텔릭바이오, 영진약품과 고혈압+당뇨개량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실시 계약 체결

2023-03-14

 

오토텔릭바이오는 영진약품과 고혈압, 당뇨를 동시에 치료하는 복합제 개량신약인 ATB101의 공동개발 및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. 영진약품은 이번 계약 체 결을 통해 ATB-101에 대한 임상3상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국내 비독점 판권을 가지게 된다.

오토텔릭바이오의 ATB-101은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사르탄과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인 다 파글리플로진을 주성분으로 하는 개량신약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동시에 앓고 있는 만성 질환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로 작년 MFDS로부터 제2형 당뇨를 동반한 본 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3상 IND를 승인받고 내년 국내 품목 허가 신청 을 목표로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25여개 기관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.

이번에 체결한 공동개발 및 기술실시 계약에 따라 오토텔릭바이오는 계약금(upfront fee) 을 받게 되며,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 및 제품판매로 인한 경상 기술료를 받게 될 예정이다. 또한,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 비용을 분담하게 되어 개발 비용에 대한 부 담도 덜 수 있게 됐다.

오토텔릭바이오는 앞서 제일약품, 퍼슨과도 ATB-101의 공동개발 및 기술실시 계약을 체 결한 바 있다. 오토텔릭바이오 김태훈 대표는 “이번 영진약품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세 계 최초의 고혈압 당뇨 동시 치료제인 ATB-101의 시장 선점 역량을 확대하는 한편 안정 적인 사업화를 기반으로 혁신 신약 후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.”라고 밝혔다.

당뇨와 고혈압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에서 두 질환을 같이 앓고 있는 환자는 2020년 대비 15만명 증가한 239만명으로 전체 국민의 약 4.6% 수준이다. 오토텔릭바이오는 국내 임상 3상을 통해 ATB-101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한 후 미국 등 글로벌 출시를 계획 중이며 이를 위 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, 일본, 러시아 등에서도 조성물 특허를 획득하였다.